새로운 생명을 품고, 탄생시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엄마가 되는 과정은 정말 너무
힘이든 것 같아요 ㅠㅠ
현재는 그래도 많이 적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가 커 갈수록 엄마도 같이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딱 맞는 것 같아요.
내년이면 곧 어린이집 입소를 앞두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얼른 커줬으면 싶기도 하고…
항상 만감이 교차하네요ㅎㅎ..
아이를 출산하고 많은게 바뀌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건 불면증이었어요.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생아때부터 길게는 100일..
아니 그 이상으로 밤에 푹 잔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저는 원래 잠이 정말 많은 편이라
아무도 깨우지 않으면 하루에 12시간도
자던 사람이거든요
그랬던 제가 잠을 확 줄이고
자다 깨다를 반복해야하니 그게 가장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라고
또 우는 소리에 잠이 깨는 것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제가 적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아이는 통잠을 자서 나도 푹
잘 수 있는 시기가 오니까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하루 이틀정도였으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그게 매일 지속되니 무서운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하니 불면증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지만 독박육아를 하고있는지라
아이를 데리고 정신과에 갈 엄두가
도저히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천연수면제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약국에서 판매한다는 유도제를
먹어볼까 했지만 친구가 천연수면제를
그렇게 강력하게 추천을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란 수면제는
다 먹어봤던 친구가 추천해주는
천연수면제라서 믿음이 갔던 세이야.
지금은 없으면 불안할 지경이에요.
이거 먹은 뒤로는 밤에 눕기만 하면
잠들던 제 패턴을 찾았거든요.
가끔 급성장기엔 아이가 깨서 우는 경우가 있는데
예전같았으면 다시 잠들기 어려웠겠지만
요즘은 다시 잠드는것도 한순간이에요.
일단 세이야는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천연수면제라서 누구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친구가 수면제를 고민하던 저한테
이야기 해주었던게
저처럼 육아하면서 먹기엔
적절하지 않다는 조언이었어요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처럼 호르몬을
조절해서 강제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하는 제품들은
일어났을 때 말끔하고 개운한 느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길게는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하는데
그런 몽롱한 상태로는 아이를
돌볼 수 없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수면제 부작용을 찾아보니
무시무시해서 절대 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천연수면제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죠.
향이 좀 독특해서 처음엔 힘들긴 했지만
먹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괜찮더라구요
요즘은 매일 매일 6알씩
까먹지 않고 챙겨먹고 있어요.
영양제라 정해진 시간에
일정하게 섭취해주는게 좋다는 말에
항상 저녁에 자기전에
먹고 있는데,
기분탓인지 까먹고 가끔 안먹고
누웠을 땐 잠도 잘 안오는 것 같고
그래요ㅎㅎ…..
좋다는 천연수면제인데
성분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세이야에는 과학적으로 입증이 된 글리신 450mg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천연성분들이
한 알에 담겨있어요.
글리신은
아미노산 중에서 가장 작고 간단한 구조를
가진 성분이라고 하는데
이 성분은 뇌의 체내시계와 수면 리듬 조절해
작용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네요.
글리신에 관한 내용을 보다보니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있더라구요.
일본 미야자키대학의 실험에 의하면
건강한 남성 1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가짜 약을
한 그룹엔 글리신을 취침 30분 전에
먹도록 했고
그 결과
글리신을 먹은 그룹이 안 먹은 그룹보다
더 잠을 잘 잤다는 결과가 나왔데요
신기하고 재밌는 결과죠?
심장 부근의 체온이 내려가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데, 글리신이
심장부근의 체온을 낮추어 숙면에 도움이
될 수있는거래요.
이 성분은 주로 말린 새우나 족발
돼지 껍데기, 어패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말리거나 굳히면 성분이 늘어나는게 특징이래요
우리 몸에서도 합성이 되긴 하지만
더 충분한 양을 섭취해줄 경우
당연히 숙면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겠죠?
글리신만이 아니라 이외에도
다양한 천연성분들이 들어가있어요.
허브의 일종인 세인트 존스 워트가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고, 이 작용으로
흥분과 불안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다른 허브과 식물
발레리안(서양쥐오줌풀)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여러 나라에서 진정제로 사용된다는
발레리안은 불면증 해소는 물론이고
스트레스 완화, 불안감 완화효과로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된데요.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B군도
담겨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칼슘은
불면증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건 아니지만
긴장감을 억제시키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수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면보조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라고 해요.
비타민B6는 아미노산의 효율적인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안감과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B12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효율적인 생성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성분이라고 이라는데
한 알에 이 많은게 들어있다니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정품을 구매하려면
네제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다른 곳에서
판매되는건 가품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여기 참고하시면 될거에요.
그럼 우리 다같이 푹- 잘 수있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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