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음식 품질분석
<참고 서적>
1. 수명 120 시대를 여는 노화방지 의학 - 에드먼드 첸 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다름 아닌 노화.
얼굴만 찡그려도 주름이 하나 늘어난 것 같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푸석해 보이는 등 사소한 것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만큼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이를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노화를 늦추고자 수 백만원 하는 수술부터 시작해 피부관리, 마사지, 천연화장품, 항산화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피부 염증, 몸속 균형의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노화방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인기있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국내외 5천건 이상의 연구논문과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효과가 증명되었고 식약처로부터 항산화를 비롯한 6가지 효능을 공인 받았는데 실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부산대학교 피부과 연구 팀은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일 3g의 홍삼을 복용시킨 후 나타나는 피부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홍삼 복용 전과 비교해 피부홍반도와 색소의 침착이 각각 14%, 15% 개선되었고 기미는 27%나 제거되었는데 이를 통해 홍삼이 노화방지음식으로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 팀은 50대 여성 8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하나의 그룹에는 홍삼 3g을, 나머지 그룹에는 위약(가짜약)을 매일 복용 시켜 피부상태를 관찰했다.
6개월 후 위약을 복용한 그룹의 피부는 변화가 없던 반면, 홍삼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 참여자 전원 탄력 단백질이 71%향상되었고, 주름의 깊이는 24%나 얕아졌다.
“홍삼은 다양한 기전으로 홍삼이 항노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서울의대 피부과 조소연 교수-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65세 성인 69명에게 홍삼을 복용시킨 후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참여자 전원 체내 항산화 효소는 56%나 증가했고 DNA 손상은 17%나 감소했다. (호흡을 통해 체내로 산소가 들어오면 여분의 산소인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이는 체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러한 활성 산소를 공격하는 효소를 ‘항산화 효소’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노화방지 음식으로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지만, 마지막으로 어떤 홍삼을 먹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남는다.
면세점, 마트, 백화점 등 어디서든 수 많은 홍삼 매장을 볼 수 있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참 많이 다르고 품질의 차이도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홍삼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대다수의 홍삼 회사들은 열수로 추출하는 물추출방법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추출하고 남은 홍삼박(달이고 버려지는 홍삼찌꺼기)에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영양분이 남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쉽게 말해, 버려지는 영양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온체식홍삼’이라 해서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드는 곳들이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은 쉽게 정리해 놓은 전문가의 글이 있으니 참고했으면 한다.
https://consumerreport01.blogspot.com/2018/11/blog-post.html#!/2018/11/blog-post.html <온체식 홍삼 품질비교>
이상으로 노화방지 음식에 대한 글을 마무리 하며 다음 글에서는 구강청결제의 종류와 성분 등에 대해 살펴보고 각 제품별 장, 단점을 비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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