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운룸 월세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로 대부분의 경제, 산업, 교육, 문화시설이 몰려있으며
이로 인해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현재까지도 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인구 분산화 등의 정책을 하고 있지만 쉬운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서울 원룸 월세는 얼마나 할까요?
2019년 기준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서울 월세 싼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 서울 원룸 월세가 가장 저렴했던 지역은 도봉, 강북, 금천, 구로, 관악구로
평균적으로 40만원선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가 되었답니다.
반면 강남, 서초구의 월세는 평균 68만원 선이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곳과 비싼 곳이 2배나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렇다면 서울 원룸 월세 시세 변동이 큰 지역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중구 였는데요!
최저 월세 48만원 (2월) 과 최고가 (67만원, 5월) 의 차이가 무려 19만원이나 났었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주요 도심권이라 가격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대학가 주변 서울 월세 싼곳과 서울 원룸 월세는 얼마나 될까요?
먼저 중앙대와 숭실대가 속한 동작구, 연세대와 이화여대, 명지대가 속한 서대문구의 월세 변동성은
중구 다음으로 높은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도봉, 강북, 강서는 변동성이 0.6~1.2에 그쳐 가장 저렴했었답니다.
특히나 대학가의 서울 원룸 월세의 경우 여름/겨울 방학 시즌에 상승하고, 학기 중에 하락하는
양상이 두드러졌었는데요
서울 주요 대학교 중에서는 홍익대 주변의 월세가 가장 높게 나왔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사태 이후의 서울 원룸 월세는 얼마나 될까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역 원룸 평균 월세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시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 평균 월세는 53만원으로
전달보다 2% 떨어지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강동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중랑구 등 7개 구에서 2~3% 원룸 월세가 소폭 상승했으며
서울 원룸 월세가 하락한 15개 구 역시 전달 대비 2~4%로 그 하락 폭 역시 크진 않았습니다.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에서는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51만원)이 전달 대비 7% 하락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45만원)도 6% 내렸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38만원), 연세대학교(48만원)도 각각 5%, 4%씩 하락하는 등
서울 주요 대학 월세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뚜렷히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개강을 연기하거나, 온라인 개강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대학가 원룸 월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라며 "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도 연장되는 만큼 서울 원룸 월세 하락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원룸 월세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원룸 월세가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은 만큼
위치, 지역, 시세 비교 등 다방면으로 알아보신 후 계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울 원룸 월세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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